메디클로버
인사이트 목록

환자가 챗GPT에게 병원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AI가 인용하는 병원 홈페이지의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카피가 이미지가 아닌 실제 텍스트일 것, 환자의 질문에 답하는 구조일 것, 저자·병원·작성일이 페이지 안에 드러날 것. 본문 글자가 드래그로 선택되지 않는 홈페이지는 AI가 읽지 못합니다.

핵심 요약

AI가 인용하는 병원 홈페이지의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카피가 이미지가 아닌 실제 텍스트일 것, 환자의 질문에 답하는 구조일 것, 저자·병원·작성일이 페이지 안에 드러날 것. 본문 글자가 드래그로 선택되지 않는 홈페이지는 AI가 읽지 못합니다.

얼마 전, 저희가 홈페이지를 만든 산부인과 원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신환 한 분이 "챗GPT가 이 병원을 추천해서 왔다"고 했다는 겁니다. 네이버 검색도, 지인 소개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환자는 앞으로 줄지 않을 겁니다. 증상을 검색창에 넣는 대신 AI에게 묻고, AI가 답과 함께 보여주는 두세 개의 출처 안에서 병원을 고릅니다. 문제는 그 두세 자리에 들어가는 홈페이지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AI가 인용하는 홈페이지의 세 가지 조건

첫째, 글이 실제 텍스트여야 합니다. 병원 홈페이지의 상당수가 카피를 이미지로 만들어 올립니다. 사람 눈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AI에게는 빈 페이지입니다. 읽을 수 없는 글은 인용될 수 없습니다.

둘째, 질문에 답하는 구조여야 합니다. AI는 "OO 시술 어디가 잘해?"라는 질문에 답할 재료를 찾습니다. 시술 자랑이 아니라 "이 시술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회복 기간은 얼마인가" 같은 질문-답 구조의 글이 인용됩니다.

셋째, 출처가 분명해야 합니다. 누가 썼는지, 어느 병원의 글인지, 언제 쓰였는지가 페이지 안에 드러나야 합니다. AI는 근거가 불분명한 글을 인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병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법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마우스로 본문 글자를 드래그해 보십시오. 글자가 선택되지 않으면 이미지입니다. AI도 못 읽습니다.

하나 더. 챗GPT에 "지역명 + 진료과 추천"을 직접 물어보십시오. 우리 병원이 나오는지, 나온다면 어떤 글이 근거로 잡히는지 보입니다. 옆 병원이 나온다면, 그 병원 홈페이지에는 있고 우리에겐 없는 것이 무엇인지가 숙제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미지로 만든 홈페이지도 검색에는 잘 나오던데요?

병원명 검색에는 나옵니다. 문제는 병원명을 모르는 환자입니다. 증상·시술로 찾아 들어오는 검색과 AI 인용에서는 이미지 글이 잡히지 않습니다.

Q.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구조가 멀쩡하면 콘텐츠만 실제 텍스트로 바꿔도 됩니다. 다만 처음부터 이미지 중심으로 짜인 홈페이지는 고치는 비용이 새로 만드는 비용에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병원 홈페이지가 AI에 어떻게 읽히는지 궁금하시면, 무료로 진단해 드립니다.

AI무료진단제작 논리 보기 →